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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 찾자”…건설현장으로 달려가는 국토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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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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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권해석 기자]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직원 100여명 전원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건설현장 1일 체험에 나선다. 자재 가격 급등과 건설안전, 노노갈등 등 건설현장의 산재한 현안을 직접 경험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건설정책국장을 포함한 건설정책국 모든 직원이 1일 건설현장 체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직원들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인1조로 전국 도로와 철도, 주택 등 공공ㆍ민간 건설현장 50여 곳을 방문해 하루 동안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생활하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달에는 도로 11곳과 철도 6곳, 주택 13곳 등 전국 30곳 건설현장에 국토부 직원들이 체험에 나서며, 다음달에는 20곳의 건설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국토부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근로자와 함께 공종별 작업 지시부터 원도급사 회의까지 건설현장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건설현장 체험은 공무원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살아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듣고, 현장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직원들의 현장 경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번 현장 체험 결과를 종합해 건설산업 규제혁신, 건자재 가격 안정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건설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오 국토부 건설정책과장은 “건설현장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장이 겪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최근 자재난 등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건설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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